새 출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현판 제막식 열어

경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최근 여주시 천송동 재단 청사 앞에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습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는 천혜의 자연환경은 물론이고 세종과 명성황후 등 오랜 역사적 숨결이 살아있는 역사 문화 도시다, 이런 여주의 다양한 자원을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문화 관광 산업으로 활성화시키자는 것이 이번 명칭 변경에 담긴 뜻이다"며 "재단이 새로운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재단의 명칭 변경은 민선 8기 여주시가 천명한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 실현을 위한 첫 걸음으로 경기도 지자체 산하 문화재단 최초로 여주 문화관광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해나간다는 복안입니다.

영화제작자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여주는 유수한 관광 자원과 뛰어난 자연환경을 지닌 도시이니만큼, 잘 보존된 관광자원을 발전시켜 여주가 문화관광도시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