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노동자 920명 … 교육청 급식·돌봄 대책 마련 오늘(25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자 파업이 돌입한 가운데 인천에서는 9천899명 중 1천193명이 파업에 참여해 실질적인 임금 협상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경인방송 = 송승원 기자 ]

  

오늘(25)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자 파업이 시작된 가운데 인천에서도 전체 비정규직 인원의 10%가 파업에 나섰습니다.

 

인천시 교육청에 따르면 인천 내 학교 497곳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9899명 중 1193명이 파업에 참여했습니다. 이들 중 학교 급식 노동자가 920, 초등돌봄전담사가 23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시교육청은 어제(24) 파업에 대비해 급식과 돌봄에 대한 대책을 강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급식 노동자 파업 참여율이 높은 학교 174곳에서는 빵과 우유 등으로 대체급식을 합니다. 학사 일정을 조정해 급식을 하지 않는 학교는 3곳입니다.

 

초등학교 돌봄급식 257곳 중 4곳만 미운영하며 유치원 방과 후 과정은 187곳 중 1곳만 운영하지 않습니다. 특수학교 종일반은 전체 6곳이 정상운영됐습니다.

 

급식이 제한되는 학교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는 끼니당 8천 원을 반영해 복지카드에 추가 지급해줄 예정입니다.

 

시교육청은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인근 마을 돌봄기관 정보를 제공하고 파업이 종료 되는대로 학부모들에게 돌봄 운영 재개를 알리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17개 시·도교육청 및 교육부와 임금 교섭에 난항을 겪자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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