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이천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AI H5형 항원이 확인됐습니다.
닭 17만여 마리를 키우고 있는 이 농장 농장주가 이천시에 폐사 증가를 신고했고,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에 나섰습니다.
고병원성 여부는 하루에서 3일 뒤에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사례가 고병원성임이 확인될 경우 올가을 이후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확진 사례는 총 21건으로 늘게 됩니다.
중수본은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해당 농장의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의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김포시, 양평군, 여주시, 평택시 등 경기 21개 시군의 가금농장과 축산시설·차량에 대해 오늘 오전 4시부터 36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정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준석 hjs@ifm.kr
- '난방비 폭탄'…경기도, 200억 투입해 취약계층 지원
- 의정부시 청렴도 '2등급'…김동근 시장 "시민과 공직자들 노력 덕분"
- 양주시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20만 원 지원
- 경기도, 청년 1인당 '500만원' 저금리 대출 지원
- 파주시, 평화로 주정차위반 단속 강화…과태료 최대 1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