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미디어 콘텐츠 활용 위한 학교도서관 역할 모색

학교도서관 사서·사서교사 역량 강화 온라인 워크숍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학교도서관 사서·사서교사 역량 강화 온라인 워크숍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내일(30일)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활용 역량 기반, 학교도서관에서 만들어가다!’라는 주제로 학교도서관 사서‧사서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도서관을 통한 독서교육뿐만 아니라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인 디지털 문해력 교육 또한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는 현실에 따라 사서‧사서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워크숍 1부 특강은 학교도서관 활용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대한 내용으로, 참쌤스쿨(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는 교사들의 모임) 대표인 김차명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장학사가 강연합니다.

유튜브 ‘경기도교육청_도서관정책과’ 채널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150분 동안 생중계합니다.

2부 세미나는 선착순 마감한 490여 명의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진행합니다.

먼저 10명의 사서‧사서교사가 ▲학교도서관 활용 디지털 시민 역량 강화 ▲교육과정 연계 ▲독서 활동 진흥 ▲미디어 리터러시‧정보활용교육 ▲신설교 기반구축, 공간혁신 등 5개 주제별로 현장 적용 사례 및 연구 결과를 발표합니다.

이어 주제별로 참가자들의 현장 경험 공유와 토론을 통해 학교도서관의 발전적 운영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김용우 경기도교육청 도서관정책과장은 “학교도서관이 미래인재의 핵심 능력인 디지털 문해력 교육에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사서‧사서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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