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탄소중립의 정치생태학·북한의 탄소중립과 산림협력 등 주제발표 후 토론 접경지역 탄소중립 연구 심포지엄. <사진=옹진군> [ 경인방송 = 여승철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가 지난 28일 서울대학교 삼익홀에서 '접경지역 DMZ․탄소중립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옹진군을 대표해 김진성 옹진군 부군수와 김태윤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 김범수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부원장, 이정훈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장, 박수진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소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으며, Zoom을 통한 온라인 토론도 병행했습니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가 주최하고 아시아연구소, 통일평화연구원,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BK21 교육연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심포지엄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접경지역의 탄소중립 방안이 한반도의 지속가능성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의 장으로 구성됐습니다.


심포지엄에서는 ▲접경지역 DMZ 탄소중립 추진 전략 ▲한반도 탄소중립의 정치생태학 ▲북한의 탄소중립과 산림협력 ▲한반도 생물다양성과 기후위기 대응 등 4개의 주제발표가 펼쳐졌으며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진성 옹진군 부군수는 "접경지역과 DMZ이 어떠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 그리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넘어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 전체의 탄소중립 실현과 한반도 평화번영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접경지역의 잠재력과 역할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의미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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