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입주 건물 24곳 중 14곳 불에 타…화재 원인 조사 중"
29일 오후 10시 52분쯤 인천 영종도 회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인방송 DB>
[ 경인방송 = 송승원 기자 ]

인천 영종도 회센터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30일) 인천소방본부는 어제(29일) 오후 10시 52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예단포 회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소방본부는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회센터 건물에 입주한 점포 24곳 중 14곳이 불타 1억 8천만여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이 난 건물은 1층짜리 2개 동"이라며 "화재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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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원 ssw@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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