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매체는 지난 11월 3일자 김성민의 시사토픽 프로그램 및 인터넷판 11월 3일자 ‘정치∙행정’면에서 “대형 참사는 무능한 정부에서 발생한다”라는 제목으로 세월호 사건의 주범은 유병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세월호 침몰 사고의 원인에 대해 세월호는 선체구조 변경을 적법하지 않거나 무리하게 하지 않았다는 판결이 있고, 사회적참사위원회는 ‘세월호는 내부원인으로 침몰했을 가능성은 매우 낮은 반면, 외력이 침몰 원인이라고 확정할 수는 없지만 가능성을 부인할 수 없다’는 취지의 결론을 내린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세월호의 실질적 소유주가 아니고 청해진해운의 경영에도 참여한 바 없어 세월호참사의 주범이라는 본 보도는 사실이 아님이 확인되어 이를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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