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문화,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활력있는 자족도시’ 부천"

조용익 부천시장 <사진=부천시>
조용익 부천시장 <사진=부천시>

■ 방송 : 경인방송 라디오 <김성민의 시사토픽> (FM 90.7MHz 오전 7~9시 방송)
■ 진행 : 김성민 앵커(경인방송)
■ 인터뷰 : 조용익 부천시장


*인터뷰 저작권은 경인방송 라디오에 있습니다. 인용 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김성민 : 부천시가 기존의 주거 중심의 탈을 벗고 경제 문화 산업이 조화를 이루면서 미래 비전인 ‘활력 있는 자족 도시’를 향해 성큼 다가서고 있습니다.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부천이죠. 자세한 이야기를 조용익 부천시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 조용익 : 네. 반갑습니다. 부천시장 조용익입니다.

◆ 김성민 : 방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먼저 축하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경제 부문 1위로 국무총리상 수상하셨고, 전국 보육정책평가서 높은 점수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으셨어요. 어떤 상들인지 설명 부탁드릴게요.

◇ 조용익 : 네. 감사합니다. 80만 부천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성과라고 할 수 있는데요. 국토부가 주최한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 대한민국의 도시 대상입니다. 특히 전국에 229개 지자체 중에서 14개 시군을 선정하는데 그중에 부천시가 종합 2위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인데요.

국토부에서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를 했는데 4개 부분의 89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그 중에 우리 부천은 도시경제와 도시환경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고 사회안전 부분과 주민 참여 등 지원체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부천시가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는 로봇 산업이라든지 이런 R&D 지원하는 부분에 관련된 경제지표라든지 아니면 도심 속에 생태하천 시민의 강이라든지 친수 공간을 조성해서 미세먼지를 저감한다든지 이런 환경 부분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게 이번에 도시 대상에서 국무총리 상을 받게 된 것입니다. 저희가 2011년도에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받은 이후에 두 번째로 아주 큰 상을 받은 것이지요.

이번에 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것은 복지부가 전국의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보육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한 것인데 부천시는 공보육을 확충한다든지 양육 지원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예를 들면 부천시가 어린이집 교사와 영유아 보육료를 지원하는 보육사업이라든지 육아종합지원센터라든지 이런 가정 양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특히 장애와 관련된 장애와 통합 어린이집을 운영해서 취약보육을 힘쓴다든지 안전사고 방지를 하기 위해서 급식을 위생을 점검한다든지 이런 고육 환경 전반에 대해서 점검을 해서 우리 부천시가 경기도 내에서는 3개시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된 겁니다.

◆ 김성민 : 도시경제 부문 1위도 차지한 만큼 경제 부문에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차근차근 이야기 나눠보고 합니다. 그에 앞서서 서민 경제의 핏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했었습니다. 어떤 정책들을 마련할 계획이신가요

◇ 조용익 : 잘 아시는 것처럼 요즘에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로 굉장히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데 그럴 때일수록 우리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서민들과 취약계층 그리고 소상공인들이 굉장히 어려운 상태에 있잖아요.

그래서 제가 시장에 취임한 이후에 맨 처음에 시장 주재로 부천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를 해서 전반적인 검토를 했었는데 그래서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가장 최우선적으로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추진을 해 왔는데요.

저희가 단기적으로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굉장히 취약해진 부분 그리고 최근에 3고로 인한 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긴급 대응책을 마련했는데 결국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 대해서 자금을 지원하고 소비를 진작시키는 사업이 필요해서 이분들에 대해서 방역 지원금을 지원한다든지 방역 물품을 지원한다든지 이런 사업을 했고요.

특히 영세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특례보증 지원을 확대하고 또 강화하는 사업을 좀 했습니다. 그리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역 상권이라든지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부천페이 지역화폐가 굉장히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천시가 약 한 3천억 원 정도의 지역화폐를 발행해서 지원을 했고요. 장기적으로는 이제 스마트 수퍼를 육성해서 상권을 좀 더 현대화시킨다든지 소상공인들에 대해서는 온라인 판로를 지원한다든지 그 다음에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온라인 네이버 장보기라든지 이런 주문이라든지 배송 같은 걸 지원하고 또 환경 개선을 위해서 현대화 사업을 한다든지 이렇게 해서 저희가 취약계층들과 자영업자 중소상인들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내년에는 저희가 민선 8기의 핵심 공약을 추진하는 원년으로 삼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체감할 수 있는 특히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 김성민 : 이렇게 민생경제 회복에 온 힘을 쏟고 있는 부천시입니다. 시장님 취임하시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행정에 반영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시민들과 녹색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도 해 주실까요?

◇ 조용익 : 네. 2050 탄소중립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지 않습니까.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14번째 탄소중립 법제화도 하고 2030년에는 온실가스를 2018년에 대비해서 40% 감축하겠다이런 목표를 UN에도 제출하게 되었는데 결국은 지방자치단체도 이에 호응해서 환경이라든지 기후위기 개선을 위해서 노력을 해야 되는데요.

부천에도 지난 9월에 52개 시민사회가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결성하면서 기후위기와 지금 당장 헤어질 결심을 하자 이런 노력도 했는데 저희 부천시도 이에 발맞춰서 지난 10월에 탄소중립 기본 조례를 제정을 했습니다.

또 내년에는 이걸 또 구체화시킬 수 있도록 해서 탄소중립의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이행을 위한 로드맵을 작성할 계획인데요. 우리 부천시가 서울시 다음으로 인구 밀집도가 가장 높은 전국 2위이고 또 녹지율은 또 그에 비해서 굉장히 낮습니다.

우리 부천과 부평과 계양이 하나의 분지가 되어서 대기 질이 굉장히 좋지 않은 곳이어서 기후위기나 환경 분야에 대해서 더욱더 관심이 필요하고 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역할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올해 11월에는 탄소중립도시 부천의 미래비전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여러 가지 점들을 놓고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그런 토론회도 개최한 바가 있는데요.

저희 시에서도 대기질 개선과 기후위기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 친환경차를 많이 보급한다든지 그다음에 대장 신도시의 신재생에너지와 환경 친환경 첨단산업을 유치한다든지 해서 부천에 최대한 녹지도 늘리고 공원도 조성하고 시민들의 환경이 돼서 친환경 녹색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진단과 대응과 노력을 할 그런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김성민 : 저희 PD도 그렇고 주변에 보면 육아 때문에 맞벌이 하면서 일하느라 아기 키우느라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런데 부천시가 육아 안심 보육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들을 위해서 어떤 정책을 실현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주시죠.

◇ 조용익 :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사실은 우리 부천은 통합돌봄 선도 도시가 되어서 통합돌봄 사업을 위해서는 이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결국은 지역이 같이 돌봄을 함께 하자는 의미인데요.

특히 우리 부천은 아동친화도시여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이 아이들의 가정 양육이라든지 보육 지원을 위해서 약 2천억 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해서 보육정책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 공공성 강화를 하기 위해서 저희가 운영 시간을 저녁 7시 반에서 밤 12시까지 연장하는 야간 연장 어린이집도 운영하고 있고 또 장애아 통합어린이집을 확대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어린이집을 보낼 수 있고 또 퇴근 이후에 또 아이들을 연장해서 맡아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요즘에는 또 특히 가정 양육에 대해서 관심이 있거나 수요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평일에도 일시적으로 아이들을 맡기고 가야 할 수가 있잖아요. 종일이 아니더라도 그런 경우에는 시간제 양육을 할 수 있도록 시간제 보육을 하기 위한 어린이집도 저희가 유치원에서 7개를 운영하고 있고요. 내년에는 야간이나 휴일에도 시간제 보육을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 365일 시간제 보육할 기관도 저희가 운영해서 시범적으로 한 번 더 운영해 볼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 학부모들이나 어린아이를 두고 있는 부모들이 아이들을 지역에서 함께 돌보는 그런 부천시가 되기 위해서 그런 보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김성민 : 그리고 부천 하면 또 문화 행사들이 많이 떠오릅니다. 부천 4대 국제문화축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국제만화축제, 부천 세계비보이대회에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등 문화산업에도 부천시가 앞장을 서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소개 말씀해주시죠.

◇ 조용익 :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부천은 국가지정 문화도시입니다. 국제영화제를 하고 있고, 국제만화축제를 하고 있고, 국제 애니메이션 대회를 열고 있고, 또 국제 비보이 대회를 하고 있는 유일한 도시가 저희 부천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70~80년대에 공업도시에서 문화도시로 전환하는 작업을 해서 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올해 26회째를 맞이하고 있고, 만화축제는 25회를 맞고 있고, 애니메이션은 24회를 맞고 있는데 오랫동안 저희가 25년 전후에 걸친 이런 문화산업에 대한 투자를 해왔고 그동안의 노하우를 축적해 왔습니다.

그 결과 이제 우리 부천영화제는 대한민국의 3대 영화제로 꼽히면서 아시아 최대의 장르 영화제가 되어서 부천 하면 영화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인식이 되어서 매년 여름이 되면 우리 부천에서 많은 영화인들이 함께 하고 있어 부천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자리를 잡고 있고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국제영화제를 행사하고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또 저희 부천은 만화도시이기도 하는데요. 저희가 작년만 하더라도 매년 한 10만 명 정도의 관람객들이 찾아가는 대표적인 축제가 되어서 우리 부천의 만화를 보면 허영만 화백의 식객이라는 만화가 있잖아요. 그리고 여러 작가들이 있어서 우리 부천에는 만화박물관이 있고요. 대한민국의 만화사업과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만화영상진흥원이 2009년부터 설립이 되어서 대한민국의 만화영상산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최근에는 또 이 만화가 웹툰으로, 카툰으로 이렇게 많이 발전이 돼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부천에는 내년에는 웹툰융합센터도 저희가 완공을 하고 850세대의 생활예술인 주택도 지어서 웹툰 작가라든지 만화 같은 것들이 거주하면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 명실상부한 부천은 만화산업의 메카가 될 것입니다, 만화의 중심지가 되고 있죠, 그리고 더 고도화시키고 확장시켜 나갈 겁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은 올해 한 103개국에서 한 3100개 정도의 작품이 출품을 되어서 굉장히 성황을 이뤘습니다. 그래서 이제 2018년도에는 미국의 아카데미에서 국제영화제를 인증해서 단편 부분에서 부천에서 수상을 하면 자연스럽게 오스카상의 예비후보로 지정이 될 정도로 위상이 높아졌기 때문에 부천 애니메이션에 많은 국가에서 정말로 자비를 들여서 참가하고 있는 굉장히 호응이 좋은 도시가 되었습니다.

그다음에 비보이 같은 경우는 2024년도에 파리 올림픽에서 브레이킹이 정식 종목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부천에서 출발한 진조크루라는 비보이 그룹은 세계 메이저 5대를 전부 다 석권할 정도로 대한민국의 비보이를 쭉 이끌고 가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 부천이 이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비보이와 같은 세계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문화도시이기도 하고 또 부천필도 굉장히 실력이 좋은데 부천에 지금 아트센터가 준공이 돼서 내년 5월에 개장을 할 예정입니다.

이 아트센터는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파이프오르간을 갖추고 있는 클래식 전용홀입니다. 그래서 예술의 전당과 롯데홀과 함께 대한민국의 3대 클래식 전용홀이 될 텐데 이제는 부천시민이나 인천시민이 서울로 가지 않고 부천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클래식홀에서 클래식을 맛볼 수 있는 그런 문화도시의 위상이 더욱 더 강화되었지요, 이렇게 자랑할 수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부천을 와서 즐기시면 문화도시의 향기를 더 많이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 김성민 : 문화도시 부천의 이야기까지 들어봤습니다. 부천시의 슬로건이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이죠. 좀 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려면 교통 문제 이것도 빼놓을 수 없잖아요. 부천시의 교통 문제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조용익 : 사실 부천이 서울하고 바로 인접해 있어서 굉장히 접근성이 좋은 도시입니다. 특히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맞대고 있는 유일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부천이 항공 철도 도로 등이 발달된 교통 요충지이고 사통팔달의 도시인데요.

그동안에는 주로 서울로 연결되는 1호선과 7호선 전철이 동서축으로 중심이 되어 있는데 이제는 안산에서 시흥으로 부천을 거쳐서 김포공항과 고향으로 연결되는 서해선이 연결이 잘되어 있지요. 그다음에 송도에서 부천을 거쳐서 서울로 연결되는 GTX가 연결이 될 것이고요.

또 김포에서 부천을 거쳐서 서울로 가는 GTX-D가 연결이 되면, 그리고 또 대장신도시가 들어오면 대장에서 홍대까지 연결되는 대장 홍대선도 연결이 되면 광역철도와 1호선 7호선 서해선 대전 홍대선 이런 철도가 촘촘히 연결되어서 부천은 그야말로 수도권 서부 지역에 최고의 철도 교통망을 가지고 있는 도시가 되어서 부천에서 서울로 15분 내에 다 진입을 하고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는 명실공히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 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기에 맞춰서 또 부천을 중심으로 하는 소사에서 서울로 가는 제2경인선과 신9호선 같은 외곽의 철도망도 또 30년 전으로 다 완성이 될 예정이고요. 또 하나 이제 경인고속도로가 인천에서 서울까지 지하화될 것이고 또 제1순환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의 상습 정체구역을 지하도로를 연결해서 제1 순환고속도로의 정체 부분도 해소하게 되면 부천은 철도와 도로망이 이제 완전히 풀리게 되어 부천에서 어디든지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망을 완성하게 될것입니다. 그만큼 부천의 도시의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거듭 말씀드린 대로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도시로서 또 항공 관련된 접근성도 가장 뛰어난 도시가 되면 부천은 더 확실하게 교통에 대해서는 훨씬 더 다른 도시에 대해서 좀 더 장점을 가지고 있을 것이고 또 부천이 또 스마트 사업을 통해서 또 신호체계를 지능형 교통시스템 ITS로 구축을 해서 시내에서 교통 흐름을 자연스럽게 도와주는 신호체계도 개선하면 시내에서도 도로 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이 될 것입니다, 이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김성민 : 끝으로 못 다한 말씀 있으면 해주시고 마무리를 해보겠습니다.

◇ 조용익 : 네. 고맙습니다. 한 해 동안 많은 성원해 주신 덕분에 우리 부천시가 나날이 발전하고 또 시민들과 함께 더 좋은 부천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천이 내년이 시 승격 50주년이 되는데요.

부천이 그야말로 대전환의 한 해가 되어서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그런 한 해가 돼야 될 것 같습니다. 시민들이 주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면서 항상 시민과 함께 안전한 우리 부천을 만들기 위해서 더 노력하겠습니다.

시민들께서도 변함없이 성원해 주시고 또 지지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또 올해 연말 연시에 아직 다 못한 일 다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에 더 희망차고 따뜻한 2023년의 새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성민 :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 조용익 : 네. 감사합니다.

◆ 김성민 : 지금까지 조용익 부천시장과 말씀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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