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 구대서기자 kds@ifm.kr]

경기도는 오는 26일까지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민간환경단체를 모집합니다.

이 사업은 민간환경단체의 수질개선과 환경감시활동 활성화를 돕는 것으로, 한강수계관리기금을 재원으로 총 1억7천여만 원을 지원하게 됩니다.

대상은 물이용부담금을 징수하는 23개 시.군에서 수질보전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환경단체입니다.

신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 제출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단체 주 사무소가 소재한 시.군 환경업무 담당부서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지난해에는 15개 시.군 33개 단체에 1억8천50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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