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 구대서기자 kds@ifm.kr]

경기도가 도내 주요 현안 사업을 4.13 총선 도내 국회의원 후보들의 공약으로 반영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는 각 정당을 대상으로 일자리, 복지, 통일, 안전 등 4대 도정 핵심 현안과제 125건과 31개 시.군별 현안 150건 등 모두 275개 지역현안을 공약화 해달라는 내용의 경기도 발전 전략과제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약화 사업은 국가차원의 대책과 지원이 요구되는 사안을 중심으로 세부 정책안을 제시해 구체적 공약이 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기에는 경기도형 임대주택 공급과 따복산단 조성, K-디자인빌리지 조성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황성태 도 기획조정실장은 "도와 국회의원 후보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 현안이 각 정당의 선거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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