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쉬운 결산서' 제작 등 회계정보 투명성 확보와 효율적 재정운영 인정

강화군청(사진=경인방송 DB)
강화군청(사진=경인방송 DB)


강화군이 재무회계의 투명한 재정 운영을 인정받아 3년 연속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군은 최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제5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상은 국내 공공 회계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매년 지방자치단계의 회계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 주민의 정책만족도를 평가 기준으로 모범적으로 재정을 운영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강화군은 한눈에 군의 재정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표로 만든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회계정보의 투명성과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유천호 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 쉽게 재정정보를 확인하고 파악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발굴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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