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관계 맺기' 2월14·21일 두차례 강의…30일부터 신청 접수
김포 고촌도서관의 부모교육 프로그램 '애착의 특별한 힘' 포스터. <사진=김포시청>
[ 경인방송 = 여승철 기자 ]

경기도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2월 14일과 21일 오전 10시부터 7층 세미나실에서 부모교육 프로그램 '애착의 특별한 힘'을 운영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심리치료사 겸 심리상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미진 강사와 함께 부모와 자녀 사이의 애착이 갖는 특별한 힘에 관해 이야기 나누고, 양육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됩니다.
1회차 강의는 어린 자녀의 양육에서 부모와 사회의 역할은 각각 무엇인지를 영국의 정신의학자인 존 볼비(John Bowlby)가 정립한 네 가지 유아기 애착의 유형에 관해 알아봅니다.
2회차 강의에서는 1회차 강의를 토대로 부모와 아이의 현재 상황을 이해하고 관계 속 자기 변화의 과정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관계 맺기의 방법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입니다.
이번 강의는 자녀를 둔 김포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이달 30일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고촌도서관팀(031-5186-4843)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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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철 yeopo99@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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