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현재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총 1만여명이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공항은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정은 6km입니다.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오전까지 눈이 온 후 구름 많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6.3도 낮 최고기온은 1도가 되겠습니다.

중국 정부의 한국 단기 비자 중단이 2주를 넘어선 가운데 사태 장기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이 1차적으로 오는 2월 말까지 비자를 중단한다고 밝혔지만 기간이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서인데요, 항공사들은 '당장 큰 피해는 없다'면서도 비자 중단이 길어지면 중국 노선 확대에 따른 수익 개선 전략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항공 업계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10일부터 한국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비슷한 시기 한국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조치를 강화한 데 따른 사실상 보복 조치입니다. 중국의 단기 비자 발급 중단이 2주를 넘어서면서 항공업계에서는 사태 장기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늘고 있는데요, 그나마 다행인 점은 아직까지는 큰 피해가 없다는 점입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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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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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을 승인하면서 미국과 유럽 관문도 넘어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현재 해외 기업결합심사는 미국, 유럽연합(EU), 영국, 일본 4곳에서 진행 중인데요, EU는 다음달, 영국은 늦어도 3월 기업결합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해외 경쟁당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함심사에서 합병 이후 독점 가능성과 시장 경쟁 제한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합병 이후 출범할 통합 항공사가 독점적인 지위로 시장 경쟁력을 훼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U가 대한항공이 제시한 대체 항공사의 신규 취항 실현 가능성이 작다고 판단하면 다음달 추가 심사가 진행됩니다. 추가 심사에서도 대한항공이 구체적인 경쟁 제한성 완화 방안을 내놓지 못한다면 최악의 경우 합병이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현재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총 7천여명이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공항은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정은 8000m입니다.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오전까지 눈이 온 후 구름 많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6.2도 낮 최고기온은 1도가 되겠습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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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현재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총 7천여명이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공항은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정은 5km입니다.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오전까지 눈이 온 후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5.8도 낮 최고기온은 1도가 되겠습니다.

중국 정부의 한국 단기 비자 중단이 2주를 넘어선 가운데 사태 장기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이 1차적으로 오는 2월 말까지 비자를 중단한다고 밝혔지만 기간이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서인데요, 항공사들은 '당장 큰 피해는 없다'면서도 비자 중단이 길어지면 중국 노선 확대에 따른 수익 개선 전략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항공 업계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10일부터 한국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비슷한 시기 한국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조치를 강화한 데 따른 사실상 보복 조치입니다. 중국의 단기 비자 발급 중단이 2주를 넘어서면서 항공업계에서는 사태 장기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늘고 있는데요, 그나마 다행인 점은 아직까지는 큰 피해가 없다는 점입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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