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티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퇴계원읍에 전달했다.<사진자료=남양주시 퇴계원읍>
㈜에프티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퇴계원읍에 전달했다.<사진자료=남양주시 퇴계원읍>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연말연시를 맞아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연말 퇴계원읍은 빛과소금교회에서 후원한 1천50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300채를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이장협의회와 함께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300가구에 전달했습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퇴계원성결교회와 ㈜에프티가 후원한 라면 150박스, 별내농업협동조합에서 후원한 쌀 1천kg, 퇴계원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한 설 꾸러미 75박스를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설 꾸러미 300박스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25가구에 전달했습니다.

특히 퇴계원읍 이장협의회는 겨울 이불 300채와 설 꾸러미 375박스를 각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홀몸 어르신 등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후원금 2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을 위한 큰 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퇴계원읍에서도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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