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 전경 <사진자료=구리시>
구리시청 전경 <사진자료=구리시>

경기 구리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탄소포인트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23년 탄소포인트제 활성화 계획의 세부 추진계획은 ▲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의 환경교육을 연계한 탄소포인트제 신청서 가정통신문 발송 ▲단지 탄소포인트제 미가입 단지 전체 가입 추진(아파트 30개소·학교 2개소)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과 연계한 탄소포인트제 홍보 ▲시 홈페이지, 구리소식지 생생뉴스 문자 등 지속적인 홍보입니다.

백경현 시장은 “탄소포인트제와 같은 생활 속 작은 실천 운동을 통해 온실가스 발생량을 감축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여 저탄소 경제·사회 구조로의 전환 및 2050 구리시 탄소중립 도시 실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