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학원연합회-한국재난안전건강진흥원, ’청소년 재난안전, 학교폭력 인식교육‘ 업무 협약

이경호 용인시학원연합회장(왼쪽 네번째)과 김영민 한국재난안전건강진흥원장(왼쪽 다섯번째)이 지난 25일 용인시학원연합회에서 '청소년 재난안전, 학교폭력 인식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학원연합회>
이경호 용인시학원연합회장(왼쪽 네번째)과 김영민 한국재난안전건강진흥원장(왼쪽 다섯번째)이 지난 25일 용인시학원연합회에서 '청소년 재난안전, 학교폭력 인식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학원연합회>


용인시학원연합회와 한국재난안전건강진흥원이 지난 25일 ‘청소년 재난안전, 학교폭력 인식교육’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폭력과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 확산을 통해 폭력·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익사업활성화와 안전복지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재난안전건강진흥원은 교육전문기관으로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작구, 경기도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삼성전자 등 비대면 안전교육을 10여 년 간 수행했습니다. 2018년에는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은 실제 재난위기 상황에서 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상황별 행동을 미리 예측하고 진단해 빅데이터화 된 리포트를 통해 위험에 처해질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하는 진단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학교폭력진단은 피해 학생의 통계를 바탕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심리적 현상, 폭력적 변화, 우울적 현상, 불안적 요인 등 진단을 통해 빅데이터화로 각 영역별로 나눠 피해 가능성을 학부모가 예측하도록 개발했습니다.

특히 실제 상황에서의 선택과 행동을 미리 예측하고 잘못 알고 있거나 모르고 있는 취약점을 리포트를 통해 바로 알도록 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인식도를 높여줍니다.

이경호 용인시학원연합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용인특례시 청소년들에게 안전의식 함양과 각종 재난 대비와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연합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교육과 함께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학원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영민 한국재난안전건강진흥원장은 “용인특례시 청소년 재난안전 및 학교폭력 인식도 진단이 실질적인 교육현장에서 좋은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더 노력하고 문화 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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