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다음 주 임명 예정
경기도의회 첫 개방형 사무처장으로 김종석 전 도의원이 내정됐다.<사진 제공=경기도의회>
[ 경인방송 = 한현지 기자 ]
개방형으로 전환된 경기도의회 첫 사무처장으로 김종석 전 경기도의원이 내정됐습니다.

개방형으로 전환된 경기도의회 첫 사무처장으로 김종석 전 경기도의원이 내정됐습니다.
앞서 경기도의회는 '2022년 경기도의회 개방형직위 임용시험 공고(의회사무처장)'를 냈으며,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했습니다.
총 9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에는 전직 도의원·도청 실국장급 인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 9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에는 전직 도의원·도청 실국장급 인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의회 인사위원회는 지난 19일 지원자 9명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으며, 전날 최종 채용인원의 3배수인 3명을 인사권자인 염종현 의장에게 추천했습니다.
김 내정자는 현재 신원조회 등 절차를 거치고 있으며, 절차상 문제가 없다면 다음 주 중으로 임명될 예정입니다.
김 내정자는 현재 신원조회 등 절차를 거치고 있으며, 절차상 문제가 없다면 다음 주 중으로 임명될 예정입니다.
한편, 김 내정자는 1966년생 전남 강진 출신으로, 국회 정책보좌관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지난 8~9대 경기도의회 의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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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지 hhj9869@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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