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안산상공회의소서 올해 첫 현장 간부회의 개최
안산시-안산상공회의소 ‘기업도시 안산’ 상생협약 체결

이민근 안산시장(왼쪽)과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이 27일 안상상공회의소에서 기업도시 안산 상생협약식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왼쪽)과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이 27일 안상상공회의소에서 기업도시 안산 상생협약식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오늘(27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올해(2023년) 첫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과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김해진 사무처장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올해 초 리모델링을 마친 안산상공회의소의 스마트 오피스 등 시설 시찰과 안산시와 안산상공회의소의 ‘기업도시 안산 상생협약’ 체결, 안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어 ‘기업도시 안산 상생협약식’ 에서는 안산시와 안산상공회의소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 ▲안산시민과 근로자가 향유하는 문화·예술행사 추진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업인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적극 참여 등 기업도시 안산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현안업무 보고를 받은 이 시장은 “명실상부 기업도시로서 타 시와 차별화된 우리 시만의 기업지원 시책을 발굴해 달라”고 지시한 뒤 “기업들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기업의 이미지를 혁신하는 안산만의 기업문화를 조성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시장은 “시정 전반에 크고 작은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안산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민선 8기 이민근 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지자체 국제화 우수사례 전국 1위 ▲외국인주민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국 1위 ▲청년친화 헌정대상 ‘소통대상’ 수상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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