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사진자료=송석준의원실>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사진자료=송석준의원실>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천)은 오늘(27일)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서 2023년 이천시 보육관련 국비 320여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육관련 보건복지부 소관 2023년 국비확보 주요현황은 ▲영유아보육료 지원 170억 ▲부모급여 71억 ▲보조교사인건비 19억8천만원 ▲국공립법인 보육교직원 인건비지원 29억 ▲취약보육 교직원 인건비 지원 11억7천만원 ▲가정양육수당지원 5억8천만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지원 13억5천만원 ▲대체교사 인건비 3억6천만원 ▲시간제 보육서비스 제공지원 1억1천만원 등 입니다.

이 중 보건복지부의 영유아보육료 지원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2세 영유아에 대한 부모보육료와 기관보육료 지원이고(3~5세는 교육부에서 누리보육료 지원), 부모급여는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에게 급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만 0세 아동에게 월 70만원, 만 1세 아동은 월 35만원, 내년에는 만 0세 아동은 월 100만원, 만 1세 아동은 월 50만원을 받게 됩니다.

송석준 의원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8명(2021년 기준)으로 인구절벽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 “출산율을 근본적으로 높이는 정책과 함께 보육환경개선을 위한 예산확보를 통해 이천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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