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 전경<사진자료=남양주시청> [ 경인방송 = 엄인용 기자 ]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30가구를 상대로 "'진건형 통합돌봄' 진짜 건강한 이웃애 돌봄 영양식 지원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영양식 지원 사업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구내식당에서 직접 소고기와 닭고기를 조리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사업은 고단백 영양식으로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해 돌봄 및 고독사 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순자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혼자 음식을 만들어 드시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영양식을 전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낼 수 있는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인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행복마을관리소, 서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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