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목민원우회는 구리시립노인요양원과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사진출처=폴리스 타임즈>
구리시 목민원우회는 구리시립노인요양원과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사진출처=폴리스 타임즈>

경기 구리시 목민원우회가 11년째 구리시립노인요양원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쳐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구리시 목민원우회는 최근 구리시립노인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생활실과 1층 로비, 각 층 계단 청소 그리고 주방에서 보조할 인원으로 조를 나눠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이들은 또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은 지난해에는 갈매중앙공원에서 청소와 방역작업, 선별검사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앞서 이들은 구리시에서 주관하는 봄철 유채꽃 축제를 비롯해 가을철 코스모스 축제장을 방문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이르기까지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 지역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양종환 원우회장은 "코로나19 이후 모든 일상이 멈췄을 때도 회원 개개인이 지역에서 일부 봉사활동인 어르신 안심콜과 선별검사소 안내등에 참여해오다 관내 주민자치센터 한 곳을 선정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을 모시고 삼계탕 봉사를 수년 간 추진하고 매년 봄 구리시립노인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한 가든파티(일명 꿀꿀이파티)와 매년 가을 어르신 나들이에 동행해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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