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부터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서

오산시청 전경.<사진출처=오산시>
오산시청 전경.<사진출처=오산시>

경기 오산시가 다음달(2월) 1일부터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오산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합니다.

코로나로부터 소중한 일상 회복 및 재난 안전관리 내실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한 오산시는 전 공무원이 먼저 재난안전체험 교육을 받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시민 안전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오산시 전 직원은 1천163명(현원 공무원 839명, 시간선택제 104명, 청원경찰 24명, 기간제 196명)으로 2월부터 5월까지 1차 교육을 받습니다.

1차 교육 미이수자는 9월부터 2차 교육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관내 유치원 48개소와 함께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어린이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올 하반기에는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체험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권재 시장은 "전 공직자가 안전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의 안전사고 뿐 아니라 모든 재난에 대비하여 맞춤형 체험교육을 실시해 배울수록 더 안전한 오산시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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