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동물보호특별위원회 발대식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동물보호특별위원회 발대식 <사진출처=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동물보호특별위원회 발대식 <사진출처=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최근 동물보호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발대식은 임종성 경기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동물보호특별위원회 오승철 수석부위원장, 차정환 사무국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윤호중 국회의원, 서영교 최고위원, 한정애 전 환경부장관, 김주영 국회의원, 김영배 국회의원, 전용기 국회의원 등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위원회 운영 방안과 반려견, 반려묘 위촉패 전달식 및 특강 순으로 진행 됐습니다.

동물보호특별위원회는 ▲동물권 인식 개선 교육 및 동물학대 방지 홍보 활동 ▲반려인, 비반려인, 반려동물 상생 정책 제안 ▲반려동물 유기방지 및 입양문화 정작 활성화 ▲동물학대 처벌 강화 및 예방 교육 활성화 ▲육견산업 실태파악 후 업종 전환 및 점진적 개식용 금지 방안 논의 ▲동물보호특별위원회 전국 상설특별위원회 전환 활동을 추진합니다.

김보미 위원장은 "반려동물, 반려인들만을 위한 정책이 아닌 비반려인들에게도 필요한 동물복지 정책이 필요하고 생명존중에는 동물권과 사람 그 누구도 차별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생명존중 교육과 정책을 사람과 동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연구 시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임종성 경기도당위원장은 "동물권이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국회 안에서 동물권 인식 개선 토론회와 동물복지 정책을 제안하고 법안 발의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동물보호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명재승, 김보미), 대전시당(한종명), 대구시당(임미연), 부산시당(전 심인섭), 제주도당(이승만)이 5개 지역에서 연계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서울,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강원 등 시·도당에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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