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클래식'·'행복한가요' 신설...'가나다라디오'는 오전 9시 방송시간 이동

경인방송 로고. <사진=경인방송 DB>
경인방송 로고. <사진=경인방송 DB>


경인방송이 2023년 계묘년을 맞아 2월1일부터 희망의 메시지와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고자 정기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합니다.

먼저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가장 빠른 이슈 분석과 정보를 전달해온 '김성민의 시사토픽'은 '이도형의 까칠한 시선'으로 개편돼 평일 아침 청취자를 찾아갑니다.

지난 2019년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3년 2개월간 '시사토픽' 진행을 맡아온 김성민 앵커는 경인방송 내 현업에 복귀하고 대신 이도형 홍익정경연구소장이 새 진행자로 발탁됐습니다.

이 소장은 성균관대 출신으로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6대 인천시의원을 지냈으며 최근에는 청운대 연구교수로 재직하면서 미래산업전략연구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경인지역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 대한 이슈와 현안에 밝아 명쾌한 분석과 재치있는 언변으로 청취자들의 상쾌한 평일 아침을 열어드릴 것입니다.

지난해 한국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우수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바른 우리말 전도사 '박주언의 가나다라디오'는 방송 시간대를 종전 오전 11시에서 오전 9시로 옮겨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방송을 이어갑니다.

이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엔 저출산 시대 육아 프로그램인 '이수연의 모닝테라스'가 신설돼 육아고민과 스트레스를 해소해 드리고, 오전 11시에도 신설된 클래식과 생활 정보를 콜라보레이션한 '오유석의 소통클레식'이 청취자를 찾아갑니다.

또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는 초대가수 라이브 중심의 '강상준의 행복한가요'가 여유로운 주말과 휴일 청취자의 마음을 두드립니다.

청취자가 힘들고 지칠 때 함께할 수 있는 '친구같은 방송, 경인방송'은 항상 여러분의 곁에 있습니다. 계묘년을 맞아 개편된 프로그램에도 청취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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