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구민 위한 평생교육 확대...강좌늘리고 프로그램도 확대

중구 여성회관 영종국제도시 분관 개소식. 김정헌 구청장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구)
중구 여성회관 영종국제도시 분관 개소식. 김정헌 구청장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구)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오늘(31일) 영종국제도시지역 주민교육 확대를 위한 교육공간인 중구여성회관(관장 이미선) 영종 분관(운남동우체국 304호 소재)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여성회관 분관 개관으로 지난 2년간 영종국제도시지역에 별도의 교육장 없이 공공기관들의 협조를 받아 5개 장소에서 강의를 진행하게 됨으로써 제기됐던 구민들의 혼선과 교육프로그램 확대 한계 등의 문제점들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이로써 중구는 영종국제도시지역의 전용 교육장을 확보함과 동시에 지역적 편차없는 없는 구민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강의실을 일원화하고 기존 11개 강좌(정원 84명)에서 17개 강좌(정원 190명)로 확대 운영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구민들이 폭넓은 교육과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됐습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내에 중구여성회관 영종국제도시 분관 개관은 구민 모두를 위한 평생교육이라는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작은 도약"이라며 "구민 삶에 꼭 필요한 다양한 교육으로 원도심과 더불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께 평생 배움의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미선 관장은 "앞으로도 영종지역을 포함해 여성의 능력개발 및 취업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여성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에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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