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올해 난방비 등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사진출처=하남시의회>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올해 난방비 등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사진출처=하남시의회>

경기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5명은 최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올해 난방비 등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주된 논의 사항은 기초생활수급자, 홀로 사시는 어르신, 장애인,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의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난방비 지원과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 등 입니다.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정병용 자치행정 위원장, 최훈종 의원, 오승철 의원 등은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민생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있는데 난방비 폭탄 등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되는 것은 서민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는 것”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혜영 원내대표는 “난방비 문제는 단순한 추위 문제가 아니라 누군가에게는 생명이 달린 일이므로 정치권이 힘을 합쳐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신속하게 도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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