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누네안과병원이 1억 원 기부 약정을 하면서 지역 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출처=남양주시>
남양주 누네안과병원이 1억 원 기부 약정을 하면서 지역 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출처=남양주시>

남양주시 누네안과병원은 최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남양주시복지재단의 평생 기부 프로그램 ‘평온(溫)한 기부’에 참여했습니다.

‘평온(溫)한 기부’는 1억 원 이상을 일시 혹은 평생 약정하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의 기부 프로그램입니다.

누네안과병원 유용성 경영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 홀로 겨울을 보내고 있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온정을 보내 주신 누네안과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양주시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잘 살피며,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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