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사업 역량 집중...내년도 예산확보 선제적 대응
강화군 2014년 사업발굴 보고회(사진=강화군청)
[ 경인방송 = 한의동 기자 ]

강화군이 2014년 국‧시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업비는 총 2천500억여원으로 최대규모입니다.
오늘(3일)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2024년도 국·시비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열고, 총 2천5백53억 원 규모의 75개 사업을 새롭게 발굴했습니다.
주요 발굴사업은 ▲주민 편익시설 확충 ▲읍·면별 문화체육시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향상 ▲권역별 하수관로 정비사업 ▲관광자원 조성사업 등입니다.
발굴된 사업은 보완을 거쳐 부서별 핵심사업으로 선정해 국·시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군 관계자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및 미래 성장사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정부의 국정과제에 접목할 사업을 선제로 발굴한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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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동 hhh6000@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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