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형의 까칠한 시선] 인터뷰 "인천이 디지털 산업혁명 선도하도록 조직 개편"

유정복 인천시장이 3일 오전 8시30분 경인방송 '이도형의 까칠한 시선'에 출연, 올해 주요 시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경인방송>
유정복 인천시장이 3일 오전 8시30분 경인방송 '이도형의 까칠한 시선'에 출연, 올해 주요 시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경인방송>


■ 방송 : 경인방송 라디오 <까칠한 시선, 이도형입니다> (FM 90.7MHz 오전 7~9시 방송)

■ 진행 : 이도형 앵커(경인방송)

■ 인터뷰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 인터뷰 저작권은 경인방송 라디오에 있습니다. 인용 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이도형 :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뵙고 인천시장과 관련된 이야기 듣고 있는데요. 오늘 스튜디오에 직접 나와 계십니다. 시장님 안녕하세요.

◇ 유정복 :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우리 이도형 의원님이 전 입에 익숙해져서, 진행자지만 그런 느낌이 드는데 새로 프로그램 맡은 거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 이도형 : 반갑습니다. 저도 시의에서 시장님으로 뵌 지가 한참 전인 것 같은데요. 이렇게 뵙게 되니까 너무 반갑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전기 요금 인상으로 난방비가 급등하지 않았습니까. 인천시가 취약계층을 위해서 특별 지원 대책을 정부와 달리 더 마련하셨는데요.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유정복 : 최근에 기록적인 한파 여기에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인천시에서는 취약계층에 대해서 이 부분에서 조금 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고자 지원을 직접적으로 해 드리는 정책을 추진합니다. 우리 인천에 소위 기초생활수급자가 11만 가구가 넘습니다. 이분들한테 10만원씩 드리는 것 그리고 이제 기초생활수급자나 시설 장애인이나 노숙인이나 기타 노인시설과 관련해서 지원하는 금액 이렇게 해서 우리가 한 125억원 정도를 이번에 지급하고. 어제 그제는 제가 또 기초생활수급자 위에 있는 차상위계층이 있지 않습니까. 이분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얘기한 4만 가구에 대해서 지원을 하고 해서 지금 이 추운 겨울에 조금 더 따뜻함이 느껴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펴나가게 된 겁니다.

◆ 이도형 : 이번 지원이 정부의 에너지 바우처 정책과 별개로 시행하는 정책이죠?

◇ 유정복 : 시비로 지원하는 겁니다.

◆ 이도형 : 지금 지난 뉴스에도 한번 말씀드렸는데요. 지금 정부의 에너지 바우처 제도가 가스 그리고 전기를 중복 지원하지 못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많았었는데. 인천시 같은 경우는 이것 별도의 신청도 없이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정부 정책 에너지 바우처 제도를 보완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인 것 같습니다. 지금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야기 나누고 있는데요. #9070번으로 의견 보내주시면 시장님 앞에 계신 데 질문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원고가 있으신데도 불구하고 그냥 다 직접 암기하신 상태로 말씀하시는 것 보니까 지금 지역 현안을 꿰뚫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 번째 경제 관련해서도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미래 먹거리 산업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산업 발전 첨단 과학 등의 기업 유치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인천시의 기업 유치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유정복 : 우선 기업 유치는 종합적으로 다 이루어져야 되겠지만 특히 미래의 먹거리 그리고 미래 성장 산업에 주력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시다시피 바이오 분야는 이미 세계 최고의 도시고 또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도 우리가 세계 2위, 3위 기업이 인천에 있습니다. 앰코테크놀로지 그리고 스태츠칩팩코리아 이런 것이 세계적인 유력한 반도체 후공정 기업인데 우리 인천에서 지금 정부에서 추진하는 반도체 특화단지를 유치해서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이 반도체는 인천에서도 수출 1위입니다. 이런 반도체 산업 육성을 통해서 인천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찾아가겠다 하는 것이 시의 의지이고요. 이것은 반도체뿐만이 아니라 지금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미래의 성장 동력을 찾아나가야 될 산업들이 아주 즐비합니다. 특히 모빌리티 산업과 관련한 부분 등도 우리 인천의 주력 산업으로 육성을 해 나가는 등 인천이 갖고 있는 환경을 최대한 살려 나가고 인천이 갖고 있는 인프라 공항 항만 그리고 각종 산업단지 이것을 기반으로 한 미래 성장산업 육성에 주력을 해 나가고요 그래서 시에 이번에 미래산업국도 새로 신설을 했습니다.

◆ 이도형 : 미래산업국이요. 우리 지금 반도체 시장이 상황이 좋지 않은 국내 상황이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의 1위 수출 품목이 반도체라는 점은 상당히 반갑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외에도 계양 테크노밸리에다가 첨단 기업도 유치하신다고 하시고. 또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통해서 송도, 청라 그리고 더 나아가서 영종, 강화, 계양을 연계를 해가지고 미래 전략을 수립해서 앵커 기업을 유치한다는 계획도 말씀하지 않으셨습니까 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 유정복 : 우리 이도형 진행자께서는 계양 그 부분을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테크노벨리가 실질적으로 UAM, ICT 중심적인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지 계획을 세워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UAM, 차, 드론, 커넥티드 카 이런 부분들이 바로 미래의 새로운 산업 분야거든요. 이게 자율주행 차량 이후에 오는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인데. 계양 테크노밸리는 바로 중심지가 될 겁니다. 왜냐하면 공항과 항만과 아라뱃길 이 모든 것이 우리의 자원이기 때문에 이것을 통해서 테크노벨리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중심적으로 이루는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해도 좋습니다.

◆ 이도형 :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앵커 기업 유치한다는 거는 또 주제는 어떻습니까.

◇ 유정복 :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이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아주 전략적인 큰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이 사업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무역과 금융 그리고 미래 성장산업 등 모든 것이 어우러지는데 이제 앵커기업 유치가 중요하다는 것은 선도적 기업 유치를 통해서 이 전체의 사업의 동력을 찾아나가는 겁니다. 지금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국내외 많은 기업과 아주 많은 접촉도 하고 또 계획을 세워서 추진하고 각계 전문가들을지금 영입을 해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조금 시간을 두면서 하나하나 가시적인 성과가 이루어질 것으로 봅니다.

◆ 이도형 :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계양 테크노벨리의 첨단 기업 그리고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통해서 앵커 기업 이런 얘기를 하셨는데요. 이런 좋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마련돼야 하지 않겠습니까 인천시가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 유정복 : 인천시는 이미 한 10개의 산업단지가 있지 않습니까. 남동산업단지를 비롯해서 많은 기업에 1만여 개 가까운 기업들이 있는데 이 기업들을 우선은 정상적으로 또는 활성화시켜 나가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한 중소기업 육성 지원 자금, 경영 안정자금이라든가 또 새로운 신성장 동력을 찾아내기 위한 인천 혁신펀드 조성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1조 이상의 재원을 투입을 하면서 이 기업들이 인천의 경제 산업을 주도해 나가도록 하는 부분을 일원화하고 특히 수출 주력 품목, 미래 성장산업 품목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게 있습니다. 우리 인천 시민들의 고용 창출을 유도해 나가기 위한 산업 그래서 경제와 고용과 이것이 같이 순환 구조로 이루어지도록 하는 데 주력을 해 나가고요. 특히 인천에 많은 기업들이 소부장 산업 소재, 부품, 장비 기업들 그래서 소위 말하면 뿌리 기업들 이런 부분 육성을 통해서 이런 실질적으로 큰 기업들을 뒷받침해 주는 산업체계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시의 기본적인 전략입니다.

◆ 이도형 : 기존에 있는 산업단지에 대한 경영안정자금과 펀드를 통해서 지원도 1조 이상 하게 되고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소부장 그리고 제조업 지원, 뿌리 산업에 대한 지원이 여러 가지 정책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또 이외에도 인천시가 로봇, 바이오, 헬스 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신성장산업이 미래 먹거리라고 할 수 있는 이런 산업에 대한 육성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유정복 : 우선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바이오 신약 부분은 우리 인천이 세계 1위입니다. 셀트리온이나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같은 세계 굴지의 기업들이 인천에 소재하고 있고 이제는 이 기업들이 바로 산학연 그리고 병원 이게 연계된 산업 생태계의 중심적인 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 기본 전략입니다. 그래서 바이오 부분은 지금 있는 세계 1위를 유지하는 정도가 아니라 따라올 수 없을 정도의 초격차 바이오 도시를 만들겠다 하는 것이 기본 전략이고요. 그다음에 로봇이나 헬스는 당연히 바이오하고 연계되는 이런 산업이 되고. 로봇 분야는 사실 우리가 로봇랜드가 있고 해서 오래 전부터 추진해 왔는데 이게 조금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제 로봇 분야도 바로 미래의 우리 대단히 중요한 성장 산업이기 때문에 로봇랜드를 좀 더 제대로 작동되도록 하고 이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인 추진 체계를 점검을 해서 바이오, 로봇, 헬스 이와 같은 부분들이 또한 인천의 미래 먹거리 산업의 중요한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 이도형 : 여기 보니까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이 산업 전반에 적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방안도 만들어가겠다는 이런 얘기가 있네요.


◇ 유정복 : 지금 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얘기했는데 지금은 그것을 뛰어넘어서 5차 산업혁명을 얘기하고. 또 디지털 혁명 시대를 뛰어넘는 지금 6G를 비롯해서 수도 없는 새로운 미래 분야에 대한 산업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요새 GPT 같은 경우가 대표인데 이렇게 놀랍게 변화 발전하는 디지털 산업 생태계를 인천이 주도하고 선도적으로 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갖고 노력을 해나가는데요. 여기 기업 사실 여건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인천은 그만 충분한 인프라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기업들 메타버스 그다음에 블록체인 이런 신성장 미래 동력들이 인천에서 자유롭게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을 마련해 드리려고 하고 지금 많은 유력한 기업들하고 사실 이런 부분에 대한 유치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아마 인천이 다른 지역보다 비교우위에 또는 어떤 의미에서는 절대적 경쟁력이 있다는 이런 자신감을 갖고 유치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 이도형 : 비교 우위, 절대적 경쟁력 있다. 이런 말씀 하셨네요. 지금 말씀 중에 메타버스 말씀하셨잖아요. 제가 시장님 SNS를 통해서 봤는데 매주 아침마다 메타버스 공부방을 열어서 아침마다 공부하신다는데 공부 어떻게 알고 계십니까.

◇ 유정복 : 제가 참 일이 많고 바쁘기 그지없습니다만, 시장이 그래도 이 세상의 흐름을 잘 이해해야 되기 때문에 한 달에 한두 번씩 각계의 전문가,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가들하고 같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공부합니다. 그래서 메타버스뿐만이 아니라 지금 날로 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좀 더 시정에 이걸 반영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시장도 무장이 돼야 합니다. 그런데 이게 참 어렵죠. 어려운데 아주 대한민국에 이걸 선도해 가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인천시의 이런 의지와 노력을 인정하고 함께 도와주고 계신데요. 정말 눈부시게 빨리 변화하고 메타버스를 비롯해서 새로운 첨단 디지털 문화가 속속들이 지금 변화 발전하고 있는데 이걸 인천시정에 접목을 시켜서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행복하고 인천이 발전해 갈 수 있는데 운용을 해야 되고 활용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에 저는 주력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 이도형 : 방금 어렵다고 말씀하셨잖아요. 4차 산업혁명, AI, 메타버스 공부하시기 어렵지 않으세요.

◇ 유정복 : 어렵죠. 어려운데 기본적인 개념 이해와 함께 시장은 방향을 정하거든요. '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이렇게 해서 미래를 준비해야겠다.' 이런 것이지 제가 전문 기술자는 아닙니다. 그런데 이 AI의 진화나 이런 부분들은 지금은 놀라울 정도로 바뀌고 있습니다. 지금 사실상 과거에 AI가 주도해서 인공지능 초기의 단계를 벗어나서 이제는 인간 지능을 어떤 의미에서 더 능가하고 모든 것을 다시 새롭게 형성해 나가는 이런 시대로 바뀌고 있습니다. 시에서는 이런 부분을 선제적으로 시정에 접목시켜 나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기대가 됩니다.

◆ 이도형 : 잠깐 숨 좀 돌리실게요. 지금 문자가 들어오고 있는데요. 시장님이 출연하셨다고 하니까 보니까 9707번 님이 "시장님 안녕하세요. 오늘 말씀 잘 듣고 있습니다. 교통약자 이동 차량 운전원들 복지 제도도 잘 살펴봐 주십시오." 아마 장애인 콜택시 운전원인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 유정복 : 고생 많으셨는데 장애인 특장차 이 부분이 굉장히 필요한 부분이거든요. 특장차를 확대 운영을 할 겁니다.

◆ 이도형 : 9707번님 잘 내용 들으셨을 거라고 생각이 되고요. 4089번 님이 다음 주에 인천시 조직 개편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조직 개편 방향과 이루고자 하는 비전을 알려주셔서 했는데요. 이건 오늘 내용과는 조금 다르긴 합니다만 말씀해 주시죠.

◇ 유정복 : 미래산업국을 만든다고 했지 않습니까. 그리고 글로벌 도시국을 만듭니다. 그래서 저는 인천의 현안을 풀고 또 각종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는 것 못지않게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미래산업국, 글로벌 도시국 이런 부분들을 조직 개편을 통해서 인천이 세계 초일류의 도시로 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습니다.

◆ 이도형 : 지금 시장님 모시고 스튜디오에서 얘기하고 있으니까요. 이렇게 #9070번으로 내용 주시면 시장님께 직접 질문해 드리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질문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서도 잠깐 시장님이 말씀하셨는데요. 기업 유치 하시면서 일자리 창출 얘기를 하셨는데요. 인천시의 올해 일자리 창출 계획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유정복 : 아마도 제일 중요한 부분은 일자리 아니겠습니까. 일하면서 살아가는 것이고 또 행복을 느낄 수 있는데 지금 이 지금 말씀하신 대로 AI나 새로운 신성장 산업이 이렇게 되면서 대단히 소위 말하면 자동화되고 첨단화되고 고도화되면서 일자리가 오히려 줄어드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이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데 총력전을 펴 나가기 위해서 지금 특별한 지금 시에 팀을 구성을 하고 위원회를 구성해서 앞으로 할 계획을 갖고 추진하는데요. 금년에도 약 14만 개 정도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총력전을 폅니다. 특히 일자리 중에서도 취약계층 일자리 그리고 청년들 일자리 여기에 주력을 해나갈 계획을 갖고 있고요. 일자리는 취업도 있지만 특히 청년들에게는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는 창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을 해 나가고 그 대표적인 하나로 청년들을 해외에 진출하는 사업 비롯해서 다양한 일자리 정책 그리고 취업 박람회나 이런 경우는 그냥 의례적인 이런 차원이 아니고 아주 맞춤형으로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데 상시적으로 아니면 간헐적으로 이렇게 해나가는 방안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이도형 : 기업도 많이 유치되고 또 인천의 일자리가 좀 많이 창출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 빠르게 오늘 많은 디지털 전환에 관한 이야기 메타버스 AI 4차 산업에 관한 얘기를 상당히 많이 한 것 같은데요. 마지막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 상황에서 인천시가 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 유정복 : 우리 인천시는 사실 지능정보행정 데이터 기반 행정 이런 부분을 쭉 추진해 오고 있고 스마트 도시로 사실은 인증받은 도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이 세상의 흐름을 우리가 조금 더 맞춰갈 뿐만 아니라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서는 좀 더 디지털화가 필요하다는 이런 측면에서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경제, 산업, 문화 모든 부분에서 이 디지털 혁명 시대를 인천이 선도해 가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조직 체계 그리고 업무의 방향성 그리고 이와 관련해 실질적인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이런 데 총력 노력을 해 나갈 거고요. 특히 이제 우리 시민들도 또 취약계층도 이런 정보 격차가 해소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에도 주력을 해나가면서 시는 물론이고 시민들도 정보화 시대에 첨단 시대에 뒤처지지 않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 이도형 : 문자 몇 개 더 들어왔는데요. 지금 끝날 시간이 다 돼서 문자는 소개해 드리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요. 마지막으로 청취자 여러분께 전달하실 말씀 있으시면 간단하게 한 말씀 전해주시고 마무리하겠습니다.

◇ 유정복 : 네. 날씨가 최근 많이 추워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민들 많이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 시에서는 촘촘한 복지망을 통해서 도와드리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미래를 준비해 가느냐 하는 문제인데요. 이제 곧 봄이 오지 않겠습니까. 우리도 모두가 희망을 갖고 인천시가 시민 행복을 위해서 노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진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시민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이도형 : 오늘 말씀 시장님 감사합니다.

◇ 유정복 : 네. 수고하셨습니다.

◆ 이도형 : 지금까지 유정복 인천시장 모시고 인천시 시정 현안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자세히 얘기하는 시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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