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다음달 중으로 인천유니이티드 FC의 운영 정상화를 위한 혁신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혁신추진단은 인천유나이티드 FC 대표를 단장으로 시 관계자와 시의원, 전문가 등이 참여하며, 구단 운영 전반에 대한 진단과 재정건전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인천유나이티드 FC는 최근 전지훈련비 부정사용과 선수단 체불임금 소송, 적자 누적에 따른 재정 악화, 성적 부진 등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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