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종합실내체육관 조감도.<사진출처=이천시>
이천시 종합실내체육관 조감도.<사진출처=이천시>


경기 이천시가 부발읍 종합실내체육관과 중리지구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을 본격화 합니다.


이천시는 실내체육관 2개소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인 지방재정 투자사업이 경기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발읍 종합운동장 부지 내(부발읍 무촌리 546)에 건립될 종합실내체육관은 총사업비 40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8천159㎡규모로 지어지며, 핸드볼, 배구, 농구 등의 경기가 가능한 관람석 2천20석을 갖춘 체육관, 어린이 놀이시설, 스쿼시장, 헬스장 등을 갖출 예정입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종합실내체육관 건립을 통해 시민들이 모여 함께 스포츠와 문화를 향유하는 장을 만들고, 각종 생활체육대회 및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기대한다."며 "중리지구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이 택지개발로 인구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시내권의 부족한 생활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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