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洞) 보건복지팀 48명...업무이해 높이고 사례 공유

중구가 동(洞) 보건복지팀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직무교육을 실시한 모습 (사진=중구)
중구가 동(洞) 보건복지팀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직무교육을 실시한 모습 (사진=중구)

인천 중구는 지난 17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동(洞) 보건복지팀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직무교육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날 교육은 중구 복지지원과에서 그간의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진행했으며 업무 1년 미만인 동(洞) 담당 직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사례 공유를 통해 직무능력을 향상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중구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위기 사유로 복지 사각지대가 증가하며 채무․고용․법률과 같은 복합적인 사례관리 지원의 중요성도 증대됐다."며 "실용 위주의 교육으로 동(洞) 보건복지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동(洞) 보건복지팀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주민에게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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