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 "종사자 처우개선과 민간 복지지원 연계협력 힘쓸터"

중구사회복지협의회는 회장 이·취임식이 끝난후 전현직 회장과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구)
중구사회복지협의회는 회장 이·취임식이 끝난후 전현직 회장과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구)

인천 중구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7일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박종실 현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장이 지난 1일자로 중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습니다.

이날 이·취임식자리에는 중구의회 정동준 부의장을 비롯해 제9대 중구의회 의원(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의원, 손은비 의원)과 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이계윤 전임 회장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와 함께 임기 중 정년을 맞은 것에 대해 감사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박종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회장의 수고와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중구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정책 건의와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그리고 기관 간의 민간 복지지원 연계 협력 등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인천 중구사회복지협의회는 중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17곳이 회원기관으로 활동중이며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와 각종 복지사업 등을 통해 사회복지발전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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