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지자체 단체장 등 강의…30일부터 수업 개시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제1기 자치분권 혁신리더 특별과정 입학식 <사진제공=단국대>
[ 경인방송 = 정재수 기자 ]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이 경기도 최초 ‘자치분권 혁신리더 특별과정(DKU-GLP·Glocal Innovator Program)’을 신설하고 30일부터 수업을 개시합니다.
이번 특별과정은 대전환 시대의 변화 및 혁신 트렌드를 분석하고 지역발전 청사진을 설계하는 핵심자원을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자치분권 현장의 주요 의제를 심도있게 다룰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전현직 지자체 단체장, 자치분권 전문가, 자치분권 전공 교수·언론인, 국정업무 수행 경험이 있는 전현직 고위직 등 24명이 강사로 나섭니다.
특별과정은 ▲자치분권 플랫폼과 리더십 ▲지역사회와 참여의 정치 ▲로컬브랜드 생태계 조성 ▲지역혁신 리더십과 청년정책 ▲지역문화·자원 발굴 ▲국정전략과 입법혁신 ▲도시재생 및 지속가능 생태계 조성 ▲도시브랜딩 구축 ▲지방재정혁신 등 자치분권 현장의 주요 이슈를 24회에 걸쳐 토론수업 위주로 진행됩니다.
송동수 행정법무대학원장은 “자치분권은 국가발전의 새로운 전략이자 성장동력인 만큼 지방자치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지역협력체제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의는 6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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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수 jjs3885@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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