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8~24일 집계...누적 확진 178만5,137명·사망 1,891명
코로나19 검체 검사받는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 경인방송 = 김예빈 기자 ]

인천에서 지난 한 주(18~24일)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모두 3천88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주 3천561명 대비 9.1%(325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오늘(24일) 0시 기준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78만5천137명이며, 사망자는 모두 1천891명입니다.
일자별 확진자 수는 토요일(18일) 473명, 일요일(19일) 504명, 월요일(20일) 226명, 화요일(21일) 715명, 수요일(22일) 748명, 목요일(23일) 624명, 금요일(24일) 596명 등입니다.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1일 1천126명을 마지막으로 51일 연속 세자릿수에 머무르고 있으나 지난 21일과 22일 이달 처음으로 700명을 넘어서는 등 소폭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증환자 지정병상은 43개 중 5개(가동률 11.6%)를 쓰고 있으며, 준중환자 지정병상은 72개 중 18개(25.0%)를 사용 중입니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3천869명으로 지난주(10일) 3천536명 대비 333명 늘었습니다.
인천의 백신 접종자는 기초 접종을 마친 시민이 255만3천221명으로 86.4%의 접종률을 기록했고, 동절기 접종자는 33만8천86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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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빈 kyb@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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