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의 도시 이천으로 오세요”…4월 26일 이천도자기축제 ‘팡파르’

국내 유일 도자산업특구 도시인 경기 이천시가 올해(2023년)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를 다음 달(4월) 26일부터 5월 7일(12일간)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37년 역사의 이천도자기축제 전환점이자 새로운 축제 패러다임의 시작입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종합축제, 도예인이 참여하고 주도해 만들어가는 축제, 축제 공간 집적화로 방문객 편의 도모 및 축제 분위기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천도자예술마을 중앙 회전교차로를 중심으로 양쪽 일직선 도로(750m)에 240여개 공방의 아름다운 도자기 퍼레이드 쇼가 펼쳐지는 판매ZONE, 그 주변에 체험ZONE, 공연ZONE, 푸드ZONE, 전시ZONE을 만들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암천과 회전교차로에 튤립 봄꽃밭, 야간조명장미 포토존,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5월 5일)가 야외공연장 개최될 예정이며 도작제품 구매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 이벤트도 준비 중입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축제가 침체된 도자산업을 활성화하고 이천이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가는 큰 축이 될 것이며, 축제 방문객에게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축제의 모든 요소를 빠짐없이 즐길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하고 방문할 것을 주문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