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은 '어메이징 팬피언(팬+챔피언) 데이'...올 시즌 우승 기원 세리머니 진행

SSG 랜더스의 개막 2연전 행사를 알리는 웹 포스터. <사진=SSG 랜더스>
SSG 랜더스의 개막 2연전 행사를 알리는 웹 포스터. <사진=SSG 랜더스>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정규리그 1위와 한국시리즈 우승 등 통합우승을 차지한 SSG 랜더스가 오는 4월 1일 2023년 KBO리그 개막전에서 '우승 반지 수여식'을 가집니다.

SSG는 4월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개막전에서 '와이어투와이어 통합우승'을 기념하는 우승 반지 수여식을 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우승 반지는 선수단 대표로 김원형 감독과 한유섬 주장이 받을 예정입니다.

4월 1일 개막전 시구와 시타는 유튜브 '숏박스' 채널을 운영하며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이 할 예정입니다.

SSG는 개막전에서 구장 내 새롭게 조성한 우승 포토존을 소개하는 '랜더스마크 인증'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2일 열리는 2차전 시구는 SSG 팬인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맡을 예정입니다.

또 2일을 '어메이징 팬피언(팬+챔피언) 데이'로 명명해 팬과 함께 2023시즌 우승을 기원하는 세리머니를 펼치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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