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 총 146건...도로 교통 녹지 분야 큰 비중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주민소통 민생현장속으로 건의사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미추홀구)
[ 경인방송 = 김인완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늘(30일) '주민소통 민생현장속으로 건의사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 3월 2일부터 4월 12일까지 실시한 21개 동 민생현장 및 동 리더와의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민 건의 사항은 총 146건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 교통 및 녹지 분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교통 분야에서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지정에 따른 주차 민원 해소에 대한 건의 사항이 많았습니다. 또 새 학기 등교 현장 방문으로 학교 주변 교통, 안전 시설물 개선에 대한 요구사항도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영훈 구청장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 중장기로 검토 중인 사업도 조속히 마무리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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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완 iykim5503@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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