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24일까지 복합문화공간 '놀'서

 남양주문화예술포럼은 올해도 남양주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사진출처=남양주문화예술포럼>
남양주문화예술포럼은 올해도 남양주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사진출처=남양주문화예술포럼>


경기 남양주문화예술포럼은 올해도 남양주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민아카데미는 이달(6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복합문화공간 '놀'에서 열립니다.

6월에 네 차례 열리는 시민아카데미는 3일 김경임 전 튀니지 대사의 '문화유산으로 일본을 말하다', 10일 김세균 전 서울대 교수의 '세계는 지금', 17일 이충렬 작가의 '아름다운 사람 권정생', 24일 이시백 작가의 '음악으로 만나는 몽골 이야기'가 연속으로 진행합니다.

김경임 전 튀니지 대사는 1978년 우리나라 여성 최초로 외무고시에 합격한 뒤, 1978년부터 2007년까지 외교관으로 도쿄, 뉴욕, 파리(유네스코), 뉴델리, 브뤼셀 등지에서 외교관 생활을 했으며, 주 튀니지 대사를 역임했습니다.

김세균 전 서울대 교수는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정치학 박사를 받았고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또한 이충렬 작가는 한국 전기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전기 작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시백 작가는 공식적으로는 소설가이나 정신적으로는 유목민을 자처하며 유튜브 채널 '몽골가는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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