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15일 ‘장애인 행복주간’…관내 등록 대상자에 입장권 배부

용인특례시가 ‘용인특례시 장애인 행복주간’을 운영한다. 사진은 에버랜드 불꽃놀이 모습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가 ‘용인특례시 장애인 행복주간’을 운영한다. 사진은 에버랜드 불꽃놀이 모습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는 이달(6월) 12~15일까지 관내 등록 장애인들에게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을 1회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 장애인 행복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 행복 주간은 지난 4월 20일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에서 개최한 제43회 장애인의 날 행사의 일환입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문화와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용인특례시의 대표 관광시설인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과 협의를 통해 마련했습니다.

에버랜드는 12일과 13일 2일간 하루 1천매 한정으로, 한국민속촌은 14일과 15일 2일간 제한 없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무료입장권은 각 시설의 관광안내소 앞에 설치된 배부처에서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용인시 홈페이지 및 용인시 민원안내 콜센터(1577-1122)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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