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1일 고문변호사 2명을 신규 위촉했다. 사진 왼쪽부터 안성용 변호사, 이민근 시장, 임정혁 변호사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는 지난 1일 고문변호사 2명을 신규 위촉했다. 사진 왼쪽부터 안성용 변호사, 이민근 시장, 임정혁 변호사 <사진제공=안산시>


경기 안산시는 지난 1일 임정혁, 안성용 변호사 2명을 시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촉기간은 2년입니다.

임정혁 변호사는 서울대 법학과 출신으로 제28회 행정고시, 제26회 사법시험 합격 후 대검찰청 차장검사, 제40대 법무연수원 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법무법인(유한) 산우 대표변호사입니다.

안성용 변호사는 제31회 공인회계사시험 합격 후 다수의 회계법인 경력을 쌓고 제4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현재 법무법인 광안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들은 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수행·자문, 행정심판 및 각종 이의신청에 대한 자문, 자치법규 제·개정 및 법령 해석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합니다.

이민근 시장은 “정당한 공무수행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풍부한 경력을 바탕으로 시 정책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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