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효행유공 표창(시장 훈격)을 받은 코미디언 배연정씨 등 총 34명의 시민에게 표창을 전달했다.<사진제공 = 광주시>
광주시는 효행유공 표창(시장 훈격)을 받은 코미디언 배연정씨 등 총 34명의 시민에게 표창을 전달했다.<사진제공 = 광주시>


경기 광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6월 월례회의를 갖고 효행유공 표창(시장 훈격)을 받은 코미디언 배연정씨 등 총 34명의 시민에게 표창을 전달했습니다.

전수식은 효행유공(1명), 선행도민(5명), 선행시민(7명), 청소년육성보호 유공 (2명), 모범청소년(2명), 광주시 체육발전 유공(6명), 광주시 장애인체육발전 유공(6명), 자동차관리사업 분야 유공(5명) 등 총 34명의 시민에게 표창을 전달했습니다.

광주시 곤지암읍에서 음식점을 운영중인 코미디언 배연정씨는 그동안 고령의 연세로 활동이 어려운 모친을 곁에서 지키며 봉양해 온데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광주시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져달라"며 "6월 16일부터 열리는 제21회 퇴촌 토마토 축제에서 광주의 맛과 멋을 보여줄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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