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6기 봉사회, 빨래 봉사 펼쳐

구리시 남양시장 골목상인회는 구리시 수택2동  반지하 등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중 보수가 시급한 세대에 집수리봉사 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폴리스타임즈>
구리시 남양시장 골목상인회는 구리시 수택2동 반지하 등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중 보수가 시급한 세대에 집수리봉사 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폴리스타임즈>

경기 구리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봉사 활동 등이 이어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구리시 남양시장 골목상인회는 최근 구리시 수택2동 반지하 등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세대 중 보수가 시급한 A씨 세대에 대해 집수리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최경진 남양시장 골목상인회장과 김용규 상인회 총무, 골목상인회 회원인 선디자인 천성우 박민호 씨 등이 참여해 철골구조물을 현장에서 제작 설치하는 작업을 3시간에 걸쳐 비지땀을 흘렸습니다.

최경진 남양시장 골목상인회장은 "집수리공사에 필요한 자재 등은 구리시 교문동 리체한방병원에서 지원했으며, 현장에는 관할 구리경찰서 토평지구대 박종일 지구대장이 방문 해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해 고맙다."며 "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적극 나서는 남양시장 골목시장 상인회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구리시 목민6기 봉사회도 이달(6월) 3일 구리시 토평동 소재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빨래 봉사를 펼쳤습니다.

곽경국 목민6기 봉사회장은 해외 출장에 따라 빨래봉사에 함께 참여하지 못함을 아쉬워하면서 SNS를 통해 "휴일도 잊은 채 두팔 걷어붙이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참 봉사를 실천한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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