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기반행정 실태 점검·평가도 우수기관…재정인센티브 총 8천만 원 확보

<사진제공=수원특례시>
<사진제공=수원특례시>


경기 수원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총 8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수원시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행정안전부는 2018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개발·활용·품질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상위 24개 기관에 재정인센티브 4천만 원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2021년 시작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공동활용·분석활용 등을 평가했고 상위 24개 기관에 재정인센티브 4천만 원을 수여합니다.

수원시는 ‘빅데이터 포털’(https://data.suwon.go.kr)을 운영하며 수원시의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황차숙 수원시 빅데이터팀장은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정책 추진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며 “민간 수요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제공해 공공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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