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 체계상 최상위 계획이자, 광역계획권의 장기 발전 방향 제시
국토부 승인과 중앙도시계획위 심의 등 거쳐 최종 확정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공청회' 포스터.<사진 제공=경기도>
[ 경인방송 = 한현지 기자 ]
(앵커)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살기 좋은 수도권을 만들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주민의견 수렴에 나섭니다.
공청회 이후 마련한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안)'은 국토교통부 승인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국토부 승인과 중앙도시계획위 심의 등 거쳐 최종 확정

(앵커)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살기 좋은 수도권을 만들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주민의견 수렴에 나섭니다.
공청회 이후 마련한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안)'은 국토교통부 승인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한현지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등 3개 시·도가 7일 오후 2시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안)' 공청회를 엽니다.
이번 공청회는 수도권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광역도시계획은 도시계획 체계상 최상위 계획이자, 광역계획권의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앞서 3개 시·도는 다양한 여건 변화와 교통·환경 등 수도권의 광역적 도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역도시계획협의회'를 구성했습니다.
2019년 3월에는 공동연구에 착수해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의 초안을 완성했습니다.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등 3개 시·도가 7일 오후 2시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안)' 공청회를 엽니다.
이번 공청회는 수도권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광역도시계획은 도시계획 체계상 최상위 계획이자, 광역계획권의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앞서 3개 시·도는 다양한 여건 변화와 교통·환경 등 수도권의 광역적 도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역도시계획협의회'를 구성했습니다.
2019년 3월에는 공동연구에 착수해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의 초안을 완성했습니다.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안'에는 지역 간 공간구조와 기능 연계를 통해 수도권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게 하는 중장기 발전 방향과 전략을 담았습니다.
핵심 과제로는 ▲광역 교통수단 확충 ▲간선 도로·철도 입체화 ▲단절된 공원녹지 복원 ▲친환경 교통·에너지 관리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광역도시계획안은 공청회 이후 의회 의견 청취와 시·도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절차를 이행한 뒤 국토부 승인,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이번 광역도시계획안은 공청회 이후 의회 의견 청취와 시·도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절차를 이행한 뒤 국토부 승인,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인터뷰 / 이재건 경기도 공간전략과 공간기획팀장]
"승인 시기는 내년 상반기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광역도시계획이 승인이 되면 이 광역도시 계획은 향후에 각 시군이 수립한 도시군 기본계획 및 관리 계획의 지침 역할을 하게 됩니다"
경인방송 한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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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지 hhj9869@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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