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 구대서기자 kds@ifm.kr]

경기도가 우수 기술인력 공급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설립한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가 제8기 교육 수료생 134명을 배출했습니다.

교육 수료생들은 두원공과대학교에서 디스플레이시스템운용, 마이컴&임베디드 등의 1년 과정과 전산응용CAD설계, 웹/앱콘텐츠디자인, 피부에스테틱 등 6개월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습니다.

이중 103명이 파주 LCD 단지를 비롯해 경기.서울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했으며, 오는 2월 말까지 20명 이상이 추가 취업할 경우 취업률은 95.5%로 향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 2008년 설립한 센터는 지난해 상반기까지 모두 1천2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중 1천167명이 취업에 성공해 94.1%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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