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0월 7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계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극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공연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는 독일의 유명 작가 베르너 홀츠바르트 이야기와 2006년 안데르센상 수상에 빛나는 그림작가 볼프 에를브루흐의 그림을 원작으로 한 베스트셀러 어린이 동화로 어린이의 말문을 틔워주는 소리말과 주제로 지역아동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계양문화회관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 공모를 통해 지원받아 추진됐습니다.
박광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리게 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관람료는 V석 2만원, R석 1만원이며 V석은 인천이음카드 예매 시 1만5천원, 계양구 지역주민·다자녀 1만2천원이며 사전 예매(9월 15일~10월 4일)·단체(10인 이상)·복지카드 및 유공자증 소지자 외 동반 1인은 각 1만원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문화회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32-719-4472)로 문의하면 됩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승철 yeopo99@ifm.kr
- 전화기 역사 한자리에...'덕률풍-마음을 걸다' 보러오세요
- 인천 유나이티드 제르소, 보육시설 향진원에 600만원 기부
- 인천시립합창단이 들려주는 성탄의 감격과 기쁨
-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연주자...클라리네티스트 김상윤
- 인천, 요코하마에 2대1 승리 "ACL 16강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