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청라블루노바홀 등 4곳서 개최...전시·원데이클래스·아트마켓·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서곶문화예술제' 포스터. <사진=서구청>
[ 경인방송 = 여승철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과 인천서구문화예술인회가 공동주관하는 제28회 서곶문화예술제가 오늘(15일)부터 23일까지 청라블루노바홀과 지역 내 4개 문화공간에서 개최됩니다.
서곶문화예술제는 2개 분과, 9개 협회의 서구문화예술인회 예술인들이 축제 기획과 프로그램 구성까지 함께 참여한 인천 서구 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입니다.
이번 축제는 전시와 공연, 아트마켓 행사로 진행되며, '서구 지금 예술로 잇다' 전시회는 청라블루노바홀과 가좌동 카페태오, 석남동 그로잉라운지, 신현동 이슈갤러리, 마전동 오늘의 행복에서 개최됩니다.
특히 지역 카페와 연계되어있는 공간전에 참여하면 뜨개질 브로츠, 압화 손거울, 각인 은 반지 등 원데이클래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서구문화예술인회 소속 공연협회는 연극, 농악, 국악, 무용 협회별 공연을 청라블루노바홀에서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합니다.
아트마켓은 청라블루노바홀 야외광장에서 16, 17일 이틀간 진행되며 서구문화예술인회 소속 작가들이 개발한 아트상품 전시와 버스킹, 개막식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서구문화재단 이종원 대표는 "구민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친근한 이미지의 서곶문화예술제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서곶문화예술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은 엔티켓(https://www.enticket.com)에서 예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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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철 yeopo99@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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