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처 및 총력 대응 훈련
오늘(19일) 오전 수원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수원남부경찰서 경찰관들이 이상 동기 범죄 모의 대응훈련에 임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남부경찰서>
[ 경인방송 = 김서현 기자 ]

지난달 3일 '서현역 칼부림 사건' 이후 이상 동기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원남부경찰서가 이상 동기 범죄 모의 대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19일 오전 수원버스터미널 일대에서 다중밀집지역에서 발생하는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한 경찰관 모의 대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버스터미널 안에서 불상의 남자가 칼로 사람을 찌르고 돌아다닌다"는 신고 상황을 가정해, 112상황실과 형사팀, 교통팀 등이 총력 대응해 신속하게 피의자를 검거했습니다.
또 흉기 난동 부상 피해자는 소방과 공동 대응해 인근 아주대학교 병원 응급실로 후송하는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김종보 수원남부경찰서장은 "향후에도 범죄대응력 강화를 위해서 다양한 소재로 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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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ksh@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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