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세무사회는 최근 세무사 창설기념일인 이달(9월) 9일을 '세무사의 날'로 선포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본격적으로 국민 속으로 파고들고 있습니다.
우선, 세무사들은 1만6천 세무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양도소득세와 증여세 등 국민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대국민 무료 세무상담을 벌여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무료 세금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지난주에는 대전 중앙시장, 수원 팔달문시장 팔달노인복지회관, 인천 계양산 전통시장, 계양구청 나눔장터, 이번 주는 서울 남성사계시장부터 오는 금요일 광주 양동시장까지 대규모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세금상담이 펼쳐집니다.
한국세무사회에서는 지난 19일 임원과 임직원들까지 함께 경기도 광주 소재 '한사랑마을’'등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자원봉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세무사는 공공성 높은 조세전문가로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국민들이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을 지원하는 법적 사명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세무사들은 고객만의 전문가에만 머무르지 않고, 국민과 중소기업의 경제전문가로서 경제현장을 찾아가 세금 애로를 듣고 해결해주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 살리기,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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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인용 umiy@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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